동원썬밸리CC(회장:이신근) 차영민 본부장은 28일 횡성군청을 방문, 한규호 군수에게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원썬밸리가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 보태달라며 1,0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한 것은 2007년 이후 올해가 세 번째. 동원썬밸리는 특히 지난 6월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500만원씩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골프장이 위치한 서원면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저소득층 가구에 매달 5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신근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최대한 지역을 위한 후원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