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09년을 마감하며 캐슬파인 전 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한 가운데 『캐슬파인 송년의 밤』행사가 진행되었다. 직원의 화합과 강천면의 독거노인 및 라파엘의 집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

2009년 소띠해를 보내고 2010년 호랑이 해를 맞이 하기위해 검정드레스에 호피라는 의상컨셉 이벤트로 연예인을 능가하는 화려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의 복장으로 저마다의 숨겨진 끼를 발산되었고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했다.

행사 전 한달 여 동안은 마니또게임의 일환으로 본인이 추첨한 직원의 마니또 (비밀친구)가 되어 안부 인사나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어 상대방이 누구인지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감동적인 격려 메세지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당신의 통장에 행복을 가득 채워드렸다. 힘들 때마다 행복을 조금씩 꺼내어 쓰시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주인공이 발표되면서 직장동료 이상의 온정이 넘치는 캐슬파인의 분위기를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그 밖에도 어렸을적 사진의 주인공 알아맞히기, 회원의 이름 알아맞히기 게임을 통하여 팀별 단합과
베스트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 각 팀별 장기자랑, 직원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과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여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확인하며, 2010년 경인년에는 더욱 비상할 수 있는 무한 잠재력의 캐슬파인골프클럽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캐슬파인G.C.명예기자 이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