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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라온GC-더마파크,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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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편 촬영…이국적 풍광․제작비 절감 이점
드라마 인기에 촬영장소 PPL 홍보 효과 '톡톡'

제주 라온골프클럽과 자회사인 더마파크, 라온승마클럽, 라온목장이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주도가 갖고 있는 이국적 풍광이 명품 콘텐츠의 필요조건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제작사 측으로서는 차별화된 화면 구성과 함께 제작비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제주 서부권의 대표적인 테마 관광지인 더마파크의 경우, 정통 승마클럽에다 경주마 생산목장인 라온관광목장과 연계해 영주십경(瀛洲十景)중의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 풍광까지 재현해놓고 있어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1년 동안 라온골프클럽과 더마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드라마는 총 4편.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는 극중 F4 멤버인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 여주인공 금잔디 역의 구혜선을 비롯해 이민정, 김소은 등 드라마의 주요 배역을 맡고 있는 연기자들이 참여했다.

중국 CCTV와 국내 케이블방송 CU미디어가 공동 기획·제작하는 드라마, ‘내 사랑 제주’(총 24부작, 출연 곽진영․안재모․송예주)도 지난해 12월 라온골프클럽에서 촬영했다. 한중 수교 기념으로 기획된 ‘내 사랑 제주’는 중국의 CCTV와 국내 CU미디어가 공동 제작해 양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이에 앞서 더마파크도 '올인2'로 기획된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의 촬영지로 등장했다.

지난 11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MBC TV 새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은 지난 7~9일 라온골프클럽과 더마파크에서 주인공 유가은 역을 맡은 박은혜와 유가은의 첫사랑 박정우 역을 맡은 이주현의 제주신혼여행 장면을 촬영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스타들의 이미지를 통해 자사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간접광고(PPL)의 효과도 크다.

라온레저개발㈜ 홍보팀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라온레저개발(주)가 경영하고 있는 골프장 승마클럽 등의 레저시설을 드라마 속에 노출시켜 큰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더 나아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해당 기업이 촬영 장소로 등장하고 심지어 극중 주인공이 해당 기업의 직원 역할을 수행해 브랜드 전체를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BPL(Brand Placement) 마케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레저개발은 지난 2004년 라온골프클럽 개장 당시 타이거우즈 초청 ‘MBC-라온건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를 유치해 스타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그 해 6월 우즈 초청 계약을 체결한 후 골프 예약율이 40~50% 이상 높아졌고, 회원권이 100계좌 이상 팔렸다. 당시 모 기업인 라온건설도 당시 건설업계에서 이름조차 생소할 때지만, '우즈 효과'에 힘입어 단번에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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