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09년도. 또 한번 신기록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도 총 내장인원은 120,866명으로 2008년도 기록한 119,805명보다 1,061명이 넘게 입장하였습니다. 경기침체와 여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1982년 창원C.C 개장이래 최다 내장객을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9년 18홀기준 전국 최다 내장객기록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2009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에 뜻 깊은 이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이벤트는 마지막으로 입장한 원동환님에게 기념증서 및 축하 꽃다발, 골프공을 증정하였으며, 기념라운드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또한 지난 1월 5일 당사 클럽하우스에서 임직원 및 캐디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범직원 및 캐디에게 표창장 전달식과 함께 회사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배춘석 회원님께 공로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박권주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2010년에는 전 직원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2009년도 “굿매너상”에는 평소 경기 진행과 벙커 정리, 그린 볼 마크수리, 잔디보호 등 골프 경기 에티겟을 적극 실천해 주신 임홍규 회원님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골프매너와 에티켓 준수에 대한 의식변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창원컨트리클럽 김선국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