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전용사)은 지역내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해외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동면의 산동초등학교 및 임봉초등학교 6학년생 및 교사 31명은 2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큐슈지역으로 해외 문화탐방길에 나서 후쿠오카, 나가사키, 아소, 아리타, 벳푸 등지를 돌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위주의 해외여행이 아닌 일본의 역사 및 문화를 현장에서 배우고, 원폭자료관, 아소산의 활화산 분화구 견학, 도요타자동차 견학 등 그동안 책에서만 배워오던 지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09년 9월경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국내외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의 위험으로 일정을 연기하던 중 졸업을 앞두고 진행하게 되어서 학생들의 기쁨과 설렘은 더욱 컸다.
선산컨트리클럽 김정년 부사장은 “신종플루 영향으로 이번 6학년생은 보낼수 없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