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 눈꽃 세상 위에 쓰는 따뜻한 이야기 ◆
파인리조트 제3회 ‘행복나눔스키캠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파인리조트(대표: 장광수)는 2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다문화 가족과 용인시 지역 아동센터의 소년소녀가장 200여명을 초청하여 제3회 행복나눔스키캠프를 진행한다.

‘행복나눔스키캠프’는 보편화되고 있는 스키와 보드 등 겨울스포츠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을 리조트로 초청하여 리조트 내 서비스를 무료로 즐기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인리조트는 이 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고, 소외된 이웃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들 가족에게 사랑과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채워주고자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용인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이 초청된다. 참여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아이들의 봄방학 시즌을 고려하여 일정을 수립했다. 스키강습을 이용하지 않는 참가자들은 스키 외 눈썰매, 수영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자유스키시간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시간 외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 기간 동안 숙식 및 이용은 파인리조트가 전액 부담한다.

아이들에게 겨울스포츠인 스키를 가르쳐주고 싶지만 만만치 않은 요금 때문에 늘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던 용인의 한 시설 보호자는 겨울옷과 털장갑, 모자만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겨울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임을 높이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