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제주지역 사계절 체류형 복합 리조트 ‘대세’
- 작성일10.02.23 조회수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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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기준 완화․부동산 투자이민 제도 도입
한림 재릉지구 934세대 라온프라이빗타운 조성
“리조트 회원권 하나로 골프-승마-요트를 동시에”
리조트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제주지역의 경우 관광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콘도미니엄 회원권 분양기준이 크게 완화되고,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종래 휴가철에 잠시 왔다 가는 곳이 아니라, 사시사철 머무르면서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단위 체류형 복합 리조트가 속속 조성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재릉지구 75만4324㎡에 조성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은 기존 제주도내 단일 리조트로는 최대 규모. 단독형으로 ▷291.971㎡(88.32py) 10세대와 연립형으로 ▷179.495㎡(54.30py) 350세대 ▷154.820㎡(46.83py) 196세대, ▷119.965㎡(36.29py) 378세대 등 934세대가 들어선다.
체류형 관점의 대단위 리조트가 조성되는 것은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여가ㆍ건강ㆍ레저를 희망하는 전문직 종사자 및 조기․고령 은퇴자들을 겨냥한 것.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 휴양 콘도미니엄업 및 호텔업의 분양 또는 회원모집의 인원기준을 객실당 5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한 데다, 일정 규모 이상 리조트․골프 회원권을 취득할 경우 외국인 투자로 인정하는 내용의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를 도입하면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1일부터 제주지역에 한해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는 휴양체류시설에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5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한 뒤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경우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라온프라이빗타운특히 계열사들 간의 상품을 묶어 활용도를 높인 프리미엄 리조트다. 리조트 회원권 하나만 있으면 리조트단지 내 회원 전용 골프장(9홀) 뿐만 아니라 라온골프클럽(27홀) 7년 회원대우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라온승마클럽 회원대우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온천개발 및 라온요트클럽도 회원 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행복한 ‘노(老)테크’를 표방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은 특히,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화산섬 ‘비양도’와 어우러진 쪽빛 제주바다, 그리고 자연과 소통하는 올레 길 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올레는 제주의 속살을 볼 수 있는 명상의 길이다. 산림청이 실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된 저지오름 숲길이 있는 제13코스와 푸르고 투명한 제주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제14코스가 라온프라이빗타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장기체류에 따른 경제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단위 리조트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세대별 공동 관리비 예상액이 월 30만원 이내이며, 위탁운영에 따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179.495㎡(54.30py)을 기준으로 6개월 동안 위탁운영을 할 경우 2700만원(27만원/1일 판매가×100일/평균 가동률 55% 적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라온레저개발㈜ 홍계화 사장은 “라온프라이빗타운은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대단위 체류형 복합 리조트”라며 “현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2~3일 이내의 단기 체류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앞으로는 장기 체류를 통해 건강한 노후와 여유로운 삶을 영유하고자 하는 고소득 은퇴 계층이 필요로 하는 체류형 대단위 복합 리조트에 대한 수요가 점증할 것“이라고 봤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3월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가며,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 064-795-8004(제주), 02-567-9090(서울)[좌승훈 명예기자]
한림 재릉지구 934세대 라온프라이빗타운 조성
“리조트 회원권 하나로 골프-승마-요트를 동시에”
리조트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제주지역의 경우 관광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콘도미니엄 회원권 분양기준이 크게 완화되고,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종래 휴가철에 잠시 왔다 가는 곳이 아니라, 사시사철 머무르면서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단위 체류형 복합 리조트가 속속 조성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재릉지구 75만4324㎡에 조성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은 기존 제주도내 단일 리조트로는 최대 규모. 단독형으로 ▷291.971㎡(88.32py) 10세대와 연립형으로 ▷179.495㎡(54.30py) 350세대 ▷154.820㎡(46.83py) 196세대, ▷119.965㎡(36.29py) 378세대 등 934세대가 들어선다.
체류형 관점의 대단위 리조트가 조성되는 것은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여가ㆍ건강ㆍ레저를 희망하는 전문직 종사자 및 조기․고령 은퇴자들을 겨냥한 것.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 휴양 콘도미니엄업 및 호텔업의 분양 또는 회원모집의 인원기준을 객실당 5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한 데다, 일정 규모 이상 리조트․골프 회원권을 취득할 경우 외국인 투자로 인정하는 내용의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를 도입하면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1일부터 제주지역에 한해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는 휴양체류시설에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5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한 뒤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경우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라온프라이빗타운특히 계열사들 간의 상품을 묶어 활용도를 높인 프리미엄 리조트다. 리조트 회원권 하나만 있으면 리조트단지 내 회원 전용 골프장(9홀) 뿐만 아니라 라온골프클럽(27홀) 7년 회원대우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라온승마클럽 회원대우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온천개발 및 라온요트클럽도 회원 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행복한 ‘노(老)테크’를 표방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은 특히,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화산섬 ‘비양도’와 어우러진 쪽빛 제주바다, 그리고 자연과 소통하는 올레 길 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올레는 제주의 속살을 볼 수 있는 명상의 길이다. 산림청이 실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된 저지오름 숲길이 있는 제13코스와 푸르고 투명한 제주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제14코스가 라온프라이빗타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장기체류에 따른 경제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단위 리조트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세대별 공동 관리비 예상액이 월 30만원 이내이며, 위탁운영에 따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179.495㎡(54.30py)을 기준으로 6개월 동안 위탁운영을 할 경우 2700만원(27만원/1일 판매가×100일/평균 가동률 55% 적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라온레저개발㈜ 홍계화 사장은 “라온프라이빗타운은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대단위 체류형 복합 리조트”라며 “현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2~3일 이내의 단기 체류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앞으로는 장기 체류를 통해 건강한 노후와 여유로운 삶을 영유하고자 하는 고소득 은퇴 계층이 필요로 하는 체류형 대단위 복합 리조트에 대한 수요가 점증할 것“이라고 봤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3월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가며,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 064-795-8004(제주), 02-567-9090(서울)[좌승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