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트리클럽은 지난 2월 1일 정기 휴장일을 맞이하여 제5회 사장배 임직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다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팀 57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뉴페이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아온 골프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승부를 떠나 창원컨트리클럽의 친목도모와 함께 보다 낳은 서비스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NET스코어 69타를 기록한 관리과 이환신 대리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76타를 기록한 김순채(현관·락카)직원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하였다. 또한 10개의 더플파를 기록한 경기과 전지선 사원에게는 양파상을 시상하면서 부상으로 양파 1망을 시상하였고, 무려 23번의 OB를 기록한 관리과 조용규 사원에게도 격려의 아차상을 시상하는 등 박수와 웃음 속에 제5회 사장배 임직원 친선 골프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14개 부문의 시상을 마련하여 참가한 대부분의 직원 및 캐디들이 경품을 받아갈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권주 대표이사는 "2009년 한 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내장객으로 직접 라운드를 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 2010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와 고객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하루가 되었다.(김선국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