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 103년만의 폭설을 녹였던 2010년 워크숍
- 작성일10.02.11 조회수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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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 내음 가득한 이포컨트리클럽(사장 김성원)은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며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워크숍 행사를 지난 1월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시행하였다.
이날 워크숍 예정지는 원래 충북 태안이었으나 103년 만인 기습적인 폭설로 인하여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으로 평소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4시간 넘게 걸렸다면 말하지 않아도 상상될 정도! 이에 운영진은 긴급회의를 갖고 충북태안의 일정을 취소하고 프로그램을 조정하여 당사 클럽하우스내에 행사를 갖기로 하고 클럽하우스내 난방 및 숙박시설을 검점하는등 분주히 움직였다.
오전의 분주함은 어느새 오후가 되어 워크숍 행사의 백미인 조별분임토의 발표로 이어졌다. 6개조는 주어진 각각의 주제를 인기 개그프로그램인 남·보·원을 패러디 하는 등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런 준비를 했을까?’ 할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여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조별분임토의 별표에 이어 개인장기자랑 및 석식을 하며 첫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튿날인 1월 5일 아침, 뜨끈한 장터국밥으로 조식을 함께 한 후 너나 할 것 없이 클럽하우스 앞에 모여 넉가래를 함께 끌며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 사실 너무 많은 양의 눈이라 사람이 모여 눈을 치운다는 것이 빙산의 일각일 뿐이었지만 나의 일터에서 밤을 함께 하고 103년 만의 폭설을 몸소 부딪히며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언제 또 주어질 지 모를 따듯한 추억으로 간직되지 않을까!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친 2010년 워크숍은 폭설로 계획에 차질이 빚었으나 업장내에서 함께 하며 더 가까이 더 즐겁게 더 재미있었던, 두고 두고 생각나고 잊혀지지 않을 그런 행사로 마무리 하였다.(김혜영 명예기자)
이날 워크숍 예정지는 원래 충북 태안이었으나 103년 만인 기습적인 폭설로 인하여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으로 평소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4시간 넘게 걸렸다면 말하지 않아도 상상될 정도! 이에 운영진은 긴급회의를 갖고 충북태안의 일정을 취소하고 프로그램을 조정하여 당사 클럽하우스내에 행사를 갖기로 하고 클럽하우스내 난방 및 숙박시설을 검점하는등 분주히 움직였다.
오전의 분주함은 어느새 오후가 되어 워크숍 행사의 백미인 조별분임토의 발표로 이어졌다. 6개조는 주어진 각각의 주제를 인기 개그프로그램인 남·보·원을 패러디 하는 등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런 준비를 했을까?’ 할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여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조별분임토의 별표에 이어 개인장기자랑 및 석식을 하며 첫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튿날인 1월 5일 아침, 뜨끈한 장터국밥으로 조식을 함께 한 후 너나 할 것 없이 클럽하우스 앞에 모여 넉가래를 함께 끌며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 사실 너무 많은 양의 눈이라 사람이 모여 눈을 치운다는 것이 빙산의 일각일 뿐이었지만 나의 일터에서 밤을 함께 하고 103년 만의 폭설을 몸소 부딪히며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언제 또 주어질 지 모를 따듯한 추억으로 간직되지 않을까!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친 2010년 워크숍은 폭설로 계획에 차질이 빚었으나 업장내에서 함께 하며 더 가까이 더 즐겁게 더 재미있었던, 두고 두고 생각나고 잊혀지지 않을 그런 행사로 마무리 하였다.(김혜영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