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일)~8일(월) 1박 2일간의 여정으로 자유cc(총지배인 김훈환) 사회봉사 동아리인 '가실다솜(회장 이영이)'은 정기가 서려있는 강원도 속초 설악산으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다녀왔다.

지난 한해동안 봉사활동시 미비한 점과 보완점을 짚어보고, 희망찬 2010년도 사회봉사계획을 보다 알차게 수립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 입회회원 7명(총회원 31명)이 함께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분위기를 갖기에 충분하였다.

첫날에는 가실다솜 활성화 운영방안을 마련하였고, 레크레이션을 통한 조직활성화를 꾀했으며, 둘째날에는 2010년도 사회봉사계획을 확정하였고, 임원진 선출도 함께 실시하였다.

새로 회장으로 추대된 주인공은 기술안전파트 김도규 과장 (근속 19년차)과 총무로 임명된 주인공은 고객서비스파트 임미선 팀장(근속 7년차), 이경진 사원(근속 8년차)이 2년간 가실다솜을 이끌게 되었다.

또한 KBS & SBS 사극 촬영지로 유명한 세트장을 방문하여 오붓한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앞에서 불어오는 동해바닷바람과 뒤로 올라보이는 설악산 울산바위의 장엄함 속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기도 하였다.

2000년 1월 12명, 반딧불로 출범하여 2004년 7월 가실다솜으로 개명되어 매월 3회이상 이웃사랑실천을 전개하고 있는 자유CC 가실다솜에게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을 것이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