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등산 동호회 새 봄 맞아 환경 정화 활동 外
- 작성일10.02.26 조회수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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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등산 동호회 산오름산악회,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오크밸리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등산 동호회 산오름산악회에서는 지난 3월 10일, 단지 내의 마운틴파크에 올라 쓰레기를 줍고, 주변 정돈을 하는 등 환경 미화 활동을 펼쳤다.
월 1회 정기적으로 월악산, 소백산, 태백산, 치악산 등 전국의 유명한 산을 오르며,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등산의 즐거움도 나누고 서로간의 친목도 다져오고 있는 오크밸리 산오름산악회에서는 새 봄을 맞아 금번 산행지를 오크밸리 내에 있는 마운틴파크로 정하고, 등산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 이들은 모두 산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호회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정기 산행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다져 나가고 있다.
<오크밸리 파인/체리 코스 리노베이션>
명문 골프장의 자부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오크밸리CC는 오크, 메이플, 파인, 체리의 네 가지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그 중에서도 파인, 체리코스는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살려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도처에 연못과 계류 등이 있어 골퍼들 사이에는 까다롭고 전략적인 코스로 통한다. 하지만 까다로운 코스로 인해 일부 도전적인 코스를 선호하는 골퍼들을 제외한 회원들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오크밸리는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코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고 더욱 긴장감 넘치는 골프의 묘미에 빠져들 수 있도록 코스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공사는 지난 2009년 12월에 시작하여 금년 3월 말 마무리 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파인코스 6, 7, 8번 홀과 체리코스 2, 3번 홀을 대상으로 그린 위치 변경, 티 확장 및 개조, 페어웨이 확장, 카트도로 동선 변경 등의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 Robert Trent Jones Jr.가 재설계를 맡은 이번 코스 공사가 완료 되면 4월 10일경, 완벽하게 리노베이션 된 홀에서 더욱 흥미로운 라운딩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2월 중반부터 3월 초까지는 도우미를 포함한 골프장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오크밸리 봉사단, 정월대보름 맞아 봉사활동 펼쳐…>
오크밸리 임직원들은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강원도 원주시 원동에 위치한 원주 밥상 공동체에서 진행 됐다. 이날 오크밸리는 원주권내 독거 노인 및 불우이웃 150여명을 초청해 식사(오곡밥, 부럼, 과일 등)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 했다. 한솔 개발 각 부서의 팀장과 인사들, 임직원, 각 부대업장 임직원, 그리고 근로자위원들까지 총 이십 여명으로 구성된 오크밸리 봉사단은 약 150명 분의 따뜻한 점심 식사 준비는 물론이고, 기타 지원을 도맡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 했다.
매년 전국적인 사회 빈곤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의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오크밸리 임직원들은 이러한 봉사활동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참모습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나눔의 장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지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