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봄이 찾아오는 2010년 그린시즌을 맞이하여 용평골프클럽에서는 새로운 식구를 모집했다.

용평골프클럽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도우미를 채용하는 면접을 실시하였는데, 용평과 버치힐GC, 퍼블릭골프장에 근무할 150여명의 도우미를 채용할 예정이다. 2월 25일 면접에는 약 350여명의 응시자가 면접에 참가하였다.

합격한 도우미 후보들은 약 2개월 동안 이론과 실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 평가를 통하여 기존에 근무하고 있는 도우미들과 함께 고객 서브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근속연수에 따라 1라운드에 8만원~10만원 가량의 수당을 받게 되며, 하루 1~2라운딩 가량의 서브가 가능하다.

용평리조트의 3개 골프클럽에 근무하는 도우미들은 사원에 준한 리조트 이용혜택을 받고 있으며, 숙식과 유니폼이 무료로 제공된다. 본인 근무시간 외 3개 골프클럽을 순회하며 본인이 직접 무료로 골프라운딩을 할 수 있으며, 골프연습장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겨울시즌이 되어 약 4개월 가량 혹한기 휴장에 들어갈 때는 스키장에서 시즌인턴사원으로 우선 채용하여 근무할 수 있고 스키시즌권 무료제공, 리프트 할인, 스키/보드 렌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로이 용평골프클럽의 식구가 되는 신입도우미들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이수하여 골프장 발전과 본인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용평골프클럽 임근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