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골프클럽은(사장 윤영우) 지난 6월 27일(토) 선셋 라운드(야간) 내장객들을 위한 ‘한 여름밤의 작은 콘서트'라는 주제로 야간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최신 LED라이트로 야간 라운드 조명이 밝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에머슨은 야간 내장객들에게 낭만포차 등을 운영하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었다.

골퍼들은 전반 나인턴 후 야간포차를 이용하며 대기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한 여름 밤, 야간 라운드의 낭만을 즐겼다.

내장객들은 에머슨의 버스킹 공연에 "야간 라운드를 여러 골프장을 다녀봤지만 이런 이벤트는 처음"이라며 신선하다는 반응과 야간 라운드 낭만의 절정을 에머슨에서 느낀다는 감탄사를 연신 내뱉었다. 골퍼들은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머슨은 "내장객들에게 라운드 외 또 다른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야간 버스킹 공연도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