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가 충북영동군에 위치한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
(회장 전문수)에서 개최되었다.
대한골프협회(KGA) 회원사 중 23개의 골프장을 대표하는 9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으며

10일과 11일 이틀간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경기를 치뤘다..

치열한 경쟁을 펼쳐 단체전 우승은 김천포도cc가 총 합계 437타로 1위를 차지했다.
445타를 기록한 화순cc가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448타를 기록한 마우나오션이 3위를 차지하였다.

4위는 452타를 기록한 일라이트cc가 차지했다.
단체전은 팀 구성원 4명이 참가해 3명의 베스트 스코어를 합산해 가장 적은 그로스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한다.

개인전은 김천포도cc가 총 144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총 145타로 화순cc가 차지하였으며,
3위는 총 145타로 포라이즌cc가 차지했다.

개인전은 단체전과 병행 실시되며, 36홀 스트로크플레이에 의거 순위를 결정하며
경기가 완료된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한다.

일라이트cc는 대표선수들로 준비한 만큼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라이트cc 최종규 총지배인은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가 제53회,제54회
2년째 우리 일라이트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되고있어 매우 영광스럽고,다음 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더 많은 골프장에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내년에도 우리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과 자연친화적인 일라이트골프앤리조트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유치 하겠다” 는 마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