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컨트리클럽은 지난 3월 14일 스타트하우스 오픈을 기념하는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스타트하우스는 협소하고 노후 된 공간을 이전 확장 신축해 코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사면이 높이 4.2m의 특수유리로 시공했으며 샷시는 프레임레스와 와이어 등을 배제함으로써 시야가 넓어지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한성컨트리클럽(회장 강대규)에서는 지난해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를 대대적으로 마치고 이어서 스타트하우스와 코스 내 그늘집 3개동 정문 경비동 신축공사를 단행해 지난 3월 14일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새롭게 신축한 스타트 하우스는 종전에 각 코스 1번 홀에 16평 규모의 협소하고 노후 된 스타트하우스 3개동을 통합해 12팀 수용이 가능한 연면적 120평 규모로 이전 확장 신축했다.

하우스 안에서 코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사면이 높이 4.2m의 특수유리로 일본의 정상급 유리건조물 설계시공사인 이시이글라스공업의 이시이 사부로 사장이 직접 시공했으며 샷시는 프레임레스와 와이어 등을 배제함으로써 시야가 넓어지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인테리어의 주요 소재는 아이보리톤의 자연대리석(진시마)과 이태리타일 백자작 목재 판넬을 사용해 밝고 화사한 공간을 연출했다. 모던한 공간속에 주변의 풍부한 자연림이 스며있는 마치 야외에 피크닉을 온 것 같은 분위기로 볼거리, 먹거리, 이야기거리가 있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성컨트리클럽에서는 스타트하우스 오픈을 기념하고 회원들과 자축하는 행사로 KLPGA 후원으로 Top 여자프로 10명이 참여하는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입장료수입을 비롯한 모든 수익금 전액 및 행사 당일에 클럽회원들이 기탁한 모금액을 범죄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 하였고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용인시에 1,500만원, 보정동 과 마북동에 각 150만원씩 기탁하였다.
한성컨트리클럽의 자선골프대회는 만물이 깨어나는 봄,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으로 모든 이의 가슴에 기억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성오영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