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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리즈] 노승열프로 메이뱅크 말레이시안 오픈 우승 축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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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리즈리조트(회장 김재봉)는 지난 30일 강원 고성군 소재의 리조트내 연회장에서 파인리즈 소속 노승열 프로의 2010 유러피언 투어&아시안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 오픈 우승 축하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하연은 노승열 프로와 아버지 노구현(48)씨 등 영광의 주인공과 함께 황종국 고성군수, 김재봉 파인리즈리조트 회장, 노승열 프로의 코치인 최명호 파인리즈 골프아카데미 원장, 리조트 회원 그리고 현지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노승열 프로의 우승을 다함께 축하했다. 축하연은 노승열 프로의 우승경기 비디오 상영, 노승열 프로에 대한 소개, 각계 인사의 기념축사, 노승열 프로의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디오 상영에서는 노승열 프로의 2008년 차이나클래식 오픈 우승, 2010 말레이시안 오픈 우승 등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상영해 참가자들은 우승 순간의 감격을 다시한번 돌아보았다. 최명호 프로가 진행한 노승열 프로 프로필에서는 “만 18년 9개월의 노승열 프로가 유러피언 투어 최연소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는 설명에서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축사에서 황종국 군수는 “고성군이 앞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골프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재봉 회장은 “파인리즈의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속에 노승열 프로라는 스타를 발굴할 수 있었고 앞으로 파인리즈는 지역과 연계해 골프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파인리즈 리조트는 캐디들의 티칭프로화 등 다른 골프장과는 차별화된 전력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승열 프로는 답사를 통해 “한달만에 고향 고성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뜨거운 환영회를 열어주어 감사하다”며 “주변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나를 잘 보살펴주신 외할머니가 몇해전 돌아가셔 이번 말레이시아 우승 장면을 보지 못한 점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할 때는 연회장이 다소 숙연해지기도 했다.

강원 고성군 출신이면서 파인리즈 소속인 노승열 프로(타이틀리스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이 대회는 6월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에서 열리며 총상금 6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이 대회에서는 지난 2007년 최경주(40)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3월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승열은 이번 대회를 통해 PGA 투어에 데뷔할 계획이다. 올해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 노승열은 메모리얼 토너먼트 출전 이후 US오픈 최종예선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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