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원과 도우미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에머슨내셔널 컨트리클럽(회장 이중명)은 3월 8일 신입 도우미들과 함께 식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신입 도우미들을 환영하고 격려해 줌으로써 좀 더 편안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의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자리였으며 서춘길 전무이사, 도우미마스터 그리고 최근에 입사한 도우미들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도우미들은 대부분 골프에 대해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골프장을 낯설어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서춘길 전무이사는 신입도우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말과 함께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생활하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였다.

3월 19일에는 직원과 도우미들이 함께 전의면 지역내에 위치한 지체장애자들의 쉼터인 해뜨는 집과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준비한 옷과 직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전달하였다. 서춘길 전무이사는 향우에도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을 보살피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에머슨내셔널 CC 이영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