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친환경 리조트 外
- 작성일10.04.23 조회수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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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는 개발 당시 전체 면적의 75% 이상을 자연 그대로 활용하여 환경 친화적인 생태관광단지로 조성 하였으며, 이로 인해 단순한 리조트가 아닌 학생,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연 학습장 및 환경 교육의 산 교실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경에는 오크밸리 단지 내에 서식 중인 오리가 알을 낳아 화제다. 오크밸리 진입로를 지나 골프빌리지와 스키빌리지의 갈림길에 위치한 자연 댐에 보금자리를 마련 하고 있는 4마리의 오리들 중 한 마리가 알을 낳아 부화 시켰으며, 자라난 새끼는 어미 오리를 열심히 따라다니며, 수영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오크밸리에서 5마리의 오리 가족들을 구경할 수 있다.
<오크밸리 Spring Festival>
오크밸리는 봄을 맞아 4월 10일(토)부터 6월 26일(토)까지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Spring Festival’을 펼친다.
빌리지센터 야외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드민턴, 농구, 하키, 탁구 등의 운동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70년대와 80년대의 복고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선보여진다. 곤충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신기한 곤충나라’와 짚풀 공예,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색다른 체험 행사도 마련 돼 있다.
또 흥겨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과일 케이크 만들기와 허브 쿠키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POP 글씨교실, 리본 공예 교실, 짚풀공예 및 도자기 물레 체험 등의 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비보이 특별공연, 마술, 아코디언, 오카리나 연주 등의 게릴라 콘서트가 오후 2시와 4시, 2회 펼쳐치며, 세계 각국의 생두 전시 및 라떼아트 시연 및 시음 행사로 구성된 ‘세계 원두커피 축제’도 볼 만 하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18시부터 21시까지 한우 숯불 구이 식당을 운영하고, 골프 아카데
미에서는 기간 중 매 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천체 전문 돔에서 봄철 천체 관측 및 강의가 이루어진다. ※ 문 의: 브랜드전략팀 033)730-3981 / www.oakvalley.co.kr
<오크밸리 전 사원 대상 서비스 교육 실시>
오크밸리에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전 사원을 대상으로 AAA+ 서비스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 차시 당 이틀 간의 일정으로 짜여진 교육은 서비스 품질 등급 AAA+ 10년 연속 수상을 위한 과제 도출과 실천 계획 수립 및 서비스 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과정으로, 임직원 모두는 교육을 통해 오크밸리의 운영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향을 설정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육은 임원 특강과 각 부서 팀장의 특강으로 진행 된 고객의 이해에 대한 강의와 외부 전문 강사의 서비스 특화 교육, 팀웍 활성화를 위한 조직 게임, 자기 관리 특강 등으로 이루어져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 되었다.
<밥상공동체 12주년 창립 기념행사>
지난 4월 8일, 원주시 원주천 쌍다리 인근에서는 저소득층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의 행사가 열렸다. 오크밸리 임직원들로 구성된 ‘오크밸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하여 식사 배식, 청소, 환경 미화 등의 활동을 지원 했다. 원주 밥상공동체는 전국 각지에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독 사회 단체로, 1998년 설립되어 금년 창립 12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립과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밥상공동체 대표 허기복 목사, 오크밸리 교회 강대우 전도사, 오크밸리 최현택 상무 등이 참석하였으며, 원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 봉사단체 소개, 연혁 보고, 서울 소망교회의 축가, 자원봉사 수상식, 쌀 전달식, 식사 등의 행사로 진행 되었다.
<웰니스 의료관광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
지난 4월 19일 오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는 ‘웰니스 의료관광’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이 진행 됐다.
협약식에 북부지방 산림청(청장 구길본),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병원장 유준상), 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 한국녹색문화재단 숲체원(원장 유병섭), 한솔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김근무) 등 6개사가 참여 하여, 의료관광의 새로운 지평으로서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웰니스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웰니스 의료관광의 표준 모델 구축 및 관련 인재 양성 사업, 거점 리조트 사업, 거점 병원 사업 등 강원도 영서권 의료관광 활성화와 협력 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 등의 추진 사항들을 공동으로 진행 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향후 의료관광 국책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양ㆍ한방 협진과 리조트를 연계한 강원 영서권 의료관광의 발전 및 지역 산업의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한편 한솔개발㈜가 운영하는 오크밸리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상지대학 한방병원측과 협력 관계를 맺고, ‘의료’와 ‘관광’을 연계 하여, 성수기 기간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활동을 시범적으로 펼치기도 했으며, 금년에도 성지병원과 공동으로 지정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