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고 하기엔 다소 어려운 2010년의 4월, 여기저기서 봄맞이 벚꽃축제는 한 두주씩 일정이 늦춰졌고, 비는 봄나들이마저 방해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파인골프클럽은 연신 봄이다. 벚꽃보다 아름다운 고객들의 미소가 여기저기서 피어났기 때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에 라운드를 나온 고객과 회원들을 위해 파인골프클럽에서 ‘벚꽃 이벤트’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골프를 즐기러 온 고객들에게 벚꽃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요일인 4월 25일과 다음날 월요일, 날씨는 유난히 쾌청했고, 파인골프클럽을 방문한 고객들의 얼굴에도 꽃 같은 미소가 번졌다.

벚꽃사진 촬영이벤트 뿐만 아니라 4월말까지 양지파인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는 파인골프클럽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촬영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한 폭의 그림같은 양지파인골프클럽의 봄, 그 속에서 즐기는 라운드의 묘미를 한껏 느껴보자.(김설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