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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2020년 클럽챔피언선발대회
  • 등록일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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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안영호)은 지난 8월, 2020년 클럽챔피언선발대회를 치렀다.

예년에는 매년 9월 회원친선골프대회와 클럽챔피언선발대회를 같이 치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회원친선대회 없이 클럽챔피언전만 치르게 되었다.

금년 챔피언선발대회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라운드로, 37명의 회원이 챔피언을 갈망하는 열정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특히 역대급 대 반전의 극적인 결과가 나오는 대회였다.

대회 2일차까지 선두(준우승 최진호)와 2위(챔피언 김희규)의 스코어가 7타 차이가 난 상황이라 승부가 갈린 듯 하였으나, 대회 3일차 9번 홀까지 선두를 5타 차이로 추격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14번 홀에서 2위(챔피언 김희규)와 선두(준우승 최진호)의 차이가 다시 6타로 벌어지며 경기 결과가 그대로 굳어지는가 하였으나, 다시 15번, 16번 홀에서 4타를 따라잡고, 17번 홀에서 다시 2타를 따라잡아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동률의 스코어로 티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대망의 18번홀 티샷에서 두 선수의 운명이 바뀌었는데 선두(2위 최진호)의 티샷이 O.B가 나면서 더블보기를 하였고 ,2위(챔피언 김희규)는 보기로 막아내며 3라운드에서 총 8타를 뒤집은 김희규 회원이 제16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챔피언 김희규 227타, 준우승 최진호 228타, 3위 김진형 232타)

챔피언 및 순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순금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김희규 챔피언은 “전년도 첫 참가를 하여 7위를 하였고 이번 대회 성적이 연습할 때 보다 더 잘나왔다. 생각지도 못하였는데 클럽 챔피언이 되어서 너무 기쁘고 보라C.C 회원분들과 임직원분들에게 이 영광을 드리고 싶다” 라는 소감과 함께 챔피언선발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된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당 클럽을 항상 응원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당 클럽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명문 골프장을 만들겠다.” 는 안영호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보라컨트리클럽 이준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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