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이 따사롭게 내려앉는 5월을 맞아 승주CC 사랑봉사단은 별량면 덕정리에 소재한 3개 마을(송정, 승곡, 상삼)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을회관을 비롯한 하천과 마을 주변을 청소하고 고장 난 가전제품 수리 및 서비스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승곡 마을 최병조 이장은 이날 참여한 김상면 대표이사에게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데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으며 향후에는 마을 주민과 승주 직원들이 함께 봉사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직원들은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향후에 이루어지는 봉사활동 또한 진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박재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