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생물 다양성 해를 맞이하여 친환경 캐슬파인 골프장에서는 “야생화” 및 “멸종 위기의 식물”을 알리고 캐슬파인 회원들의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었다. 캐슬파인 임직원 및 캐디들은 회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 행사는 회원 단체 줄넘기, 깜짝 마니또 행사, 경희대 연부 연바공연이었다. 이날 사회는 연예인 안계범과 장웅의 재치가 넘치는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샷건 시작하기 전 동심으로 돌아가 팀웍을 다지는 단체 줄넘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회원, 직원, 캐디들의 열띤 응원속에 최고기록 33개를 기록하여 웃음과 즐거움의 한마당이 되었다.
줄넘기 행사가 끝나고 회원님들 카트에 탑승해서 출발을 기다리는 순간. 깜짝이벤트로 전 직원 및 캐디들이 손수 볼에 그림과 회원님의 이니셜을 새겨 자신의 마니또 회원님을 찾아가 볼을 선물해드리는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회원님들께 감동까지 선물해 드렸다. 라운드 후에는 레스토랑에서 크로스 오버 국악 “연바 연주”로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캐슬파인에서는 회원친선 골프대회시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시상이 있다. 바로 “캐디들이 뽑은 베스트 매너상”이다. 캐디들 전원이 감사의 마음으로 정성들여 그린 볼 한바구니를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 앞에서 시상해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이날 바쁜 시간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들께 캐슬파인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선물해드렸다.(명예기자 이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