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푸른 싱그런 6월을 맞이하여 대구칸트리클럽(대표이사 전태재)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는 시원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주말마다 클럽하우스 앞 정원 그린 위에 형형색색의 파라솔과 의자를 비치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땀흘리며 라운드를 마치신 고객님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시원한 생맥주와 정성껏 준비한 바비큐(돼지, 닭)로 고객님들을 맞이하였다.

해질무렵 나무와 파라솔이 만들어주는 그늘 아래에서, 푸른 그린과 코스를 바라보며 마시는 시원한 생맥주와 향긋한 바비큐와의 만남은 라운드 후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직원들은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손님들을 맞이하여 월드컵 분위기를 띄웠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특별 이벤트와 응원 때문이었는지 우리나라 대표팀은 16강에 진출하게 되고, 다음날 기념으로 생맥주 300cc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가졌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음 승리땐 어떤 또 다른 이벤트가 있을 지 기대해 본다.(대구 김정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