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보도자료

[라온] 100년 만에 핀다는 소철 꽃 ‘활짝’

본문

라온GC 골프코스-리조트 공사 현장 개화 화제
암그루․수그루 동시에 꽃 피워…“행운을 준대요”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소철 꽃이 골프장과 리조트 공사현장에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라온레저개발㈜에 따르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라온골프클럽 스톤코스 그늘집 인근에 있는 소철 두 그루에서 4개의 꽃을 피워 귀한 이 꽃을 보려는 골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한림읍 협재리 재릉지구에 조성중인 라온프라이빗타운 공사현장에 조경용으로 식재된 소철에서도 암그루와 수그루가 꽃을 동시에 피워 열매를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리는 소철(Cycas revoluta Thunberg)은 암수 딴 그루 식물로 열대지방이 원산지다. 또한 소철은 50년에서 100년 사이에 한 번 정도만 꽃이 핀다고 알려져 이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이 온다고 전해진다.

높이는 1∼4m로 원줄기는 잎자루로 덮여있고, 가지가 없으며 끝에서 많은 잎이 사방으로 젖혀져 있다. 개화기는 주로 6~8월이며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는 꽃으로 암꽃과 수꽃 모두 한 그루에서 핀다. 암꽃은 황갈색이며, 듬성듬성 뻗은 꽃잎은 마치 고사리 순 같은 느낌이다. 우리가 흔히 화원에서 보는 꽃과는 전혀 느낌이 다르며 독특한 꽃 모양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고 있다.

라온레저개발㈜측은 “소철 꽃이 워낙 귀한 꽃이다 보니 행운이 벌써 근처에 온 것 같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곳을 찾아 활짝 핀 소철 꽃을 구경하고 행운을 함께 나눴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좌승훈 명예기자]
이전글
[담양다이너스티] 담양다이너스티CC 전 직원 크린데이 실시
다음글
[소피아그린] 붕어빵 성금으로 1000여권 도서전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26 (야탑동 한국골프회관 4층)
고객센터 : 031)781-0085~6   팩스 : 031)781-6686~7 신고번호 : J1516320140003

Copyright ⓒ KGB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