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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다이너스티] '수련' 속에서 건져낸 서비스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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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갑자기 소낙성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8월 4일 오후, 마제스티 18번 홀...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티샷을 날리던 박모 고객의 드라이버가 미끄러지면서 손에서 빠져나가 수련이 피어있는 해저드와 허리까지 풀이 자라있는 근처 러프쪽으로 날아가 사라져버렸다.

박모 고객과 담당캐디, 진행자 모두가 근처를 열심히 찾아봤지만 결국 그날 클럽은 보이지 않았고, 고객은 '찾아 줬으면 좋겠다.' 는 말을 남기고 서울행 차에 올랐다.

다음날 현장(?)을 다시 찾은 운영팀 곽규섭 직원이 2시간여 동안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는 해저드를 샅샅이 뒤진 끝에 결국 수련 사이에 얄밉게 숨어있던 드라이버그립을 발견하고 드라이버를 건지는데 성공했다.

드라이버를 깨끗이 닦고 말린 후 서울로 배송해 드렸더니 드라이버를 받으신 고객은 전화를 해서 '내 실수로 해저드에 빠진 클럽을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 함평다이너스티의 서비스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클럽을 찾아준 직원에게 정말 고맙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클럽을 건진 곽규섭 직원은 '고객님의 고맙다는 말씀 한마디에 2시간여의 수고로움이 사그라졌다며 내 수고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어 직업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기분 또한 좋았다' 고 전했다.(함평다이너스티CC 오승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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