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는 10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54홀 스토로크 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Posco E&C Song-do Championship Presented by Gale International]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PGA 공인대회이며,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에서 연장 접전까지 가며 명승부를 자아내며 준우승을 한 탐 왓슨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정신적 지주로 알려진 마크 오미러 등 골프계의 전설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국 선수로는 KPGA의 최상호 프로, 문춘복 프로, 최광수 프로, 박남신 프로가 출천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Posco E&C Song-do Championship Presented by Gale International]은 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대회)로 우승상금 45만 9000달러 (약 5억 7천만원), 총 상금이 300만 달러(약 36억원)에 달해 국내 대회로는 역사상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이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이문표 대표이사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클럽 커뮤니티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비즈니스맨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재성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