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사장 한승구)는 지난 8월 16일 제14회 종사원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11월말에 시행하였던 대회를 8월에 개최하여, 매번 추위와 싸워야 했던 불편함 대신 무더위를 걱정했으나, 대회 날 오전 소나기로 무더위가 한풀 꺾인 천혜의 조건에서 대회를 치뤄 참가선수 대부분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국 각 지역 골프장에서 근무 중인 이스트밸리 O.B 직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종사원 골프대회의 의미가 더욱 남달랐으며, 전,현직 임직원과 관계사 임직원 외에도, 이스트밸리 로핸디 모임 회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다.

총 33개팀 (130여명)이 참가해 남녀 우승자 외에도 O.B 팀의 우승을 별도 시상하는 등, 푸짐한 상품을 수여하였다.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시상자들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본 대회를 통한 신,구 종사원의 화합과 단결을 더욱 돈독히 하는 한편, 당 클럽 회원들도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종사원과 회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게되었다.(이스트밸리 위성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