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발전 교육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오크밸리는 지난 7월 30일 오전 오크밸리에서 사단법인 원주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이사장:유기준) 측에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 교육을 위한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오크밸리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캠패인을 강화 시키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오크밸리 김근무 대표는 "오크밸리 내의 환경센터를 활용하여 CO2 배출 감소를 위한 교육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원주지속가능발전센터의 이사장인 유기준 상지대 교수도 "원주권을 비롯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오크밸리 리조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센터를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 교육은 물론 기후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각종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크밸리는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센터에서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시민학교’, ‘초록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월 1~2회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시행 해 오고 있으며, 향후 대상층을 일반인들까지 확대하고, 교육 횟수를 높이는 등 오크밸리 내에서 환경과 생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오크밸리 스키장, 스키 서포터즈 모집

오크밸리는 고객 중심의 스키장 문화 조성을 위한 ‘10/11 시즌 스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오크밸리 스키 서포터즈로 선발 되면 10/11 시즌권과 전용 락카, 단체복을 제공받을 수 있고, 1년간 콘도 객실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 리프트, 렌탈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직원용 우대카드도 발급해 준다.

지원 자격은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내달 30일(목)까지 오크밸리 홈페이지 또는 미니홈피를 통해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10/11시즌 스키 서포터즈 모집에서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에 모두 합격한 스키 서포터즈는 기존의 서포터즈들과 함께 스키장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 제안 및 시설, 서비스, 운영 면의 모니터링 활동과 온ㆍ오프라인상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오크밸리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와 정기 워크샵,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일일 패트롤, 슬로프 내 도우미 체험 활동, 사고 예방 캠페인 등 자발적인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쳐 스키장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이지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