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선산컨트리클럽(회장 전용사)은 지역내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해외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동면의 산동초등학교 및 임봉초등학교 6학년생 및 교사 22명은 9월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큐슈지역으로 해외 문화탐방길에 나서 후쿠오카, 미야자키, 벳푸 등지를 돌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일본의 역사 및 문화를 현장에서 배우며, 큐슈 키타고 소학교 교류 방문을 통하여 한․일 학생들이 더욱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했으며, 서핑으로 유명한 미야자키에서 농촌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서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선산컨트리클럽 김정년 부사장은 “지역 꿈나무들이 해외 여행을 통하여 좋은 추억을 갖고 멋진 중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산컨트리클럽에서는 이 행사외에도 골프장학생을 육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선산CC 김진혁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