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팸투어(Famtour, 사전 체험을 통한 초청여행)방문단 13명이 지난 23일 파인리즈리조트(대표이사회장 김재봉)를 방문해 리조트 시설 견학 및 “온천수를 활용한 한방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의료관광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파인리즈가 휴양과 치료를 겸한 복합 휴양지로서 의료관광의 중심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함께 우리나라의 해외로 골프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이같이 의료관광을 통해 외국인을 유치하여 골프사업과도 연계한 상품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파인리즈는 상지대(강원도 원주), 청심국제병원(경기도 가평)과 공동으로 “온천수를 활용한 한방테라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의 의료인, 여행업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해 강원도 대표의 한방테라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사업의 성공 가능성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파인리즈리조트 김주원 상무는 “휴양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메디컬 투어리즘을 적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인리즈리조트가 의료관광 분야에서 휴양형 거점기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