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 현수리에 위치한 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한상일)는 하절기 기간동안 밸리코스 6번 홀에서 실시한 아이스크림 무인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아이스크림 무인판매는 고객들에게 잠시 더위를 식혀갈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함과 동시에 판매수익금을 중증장애인 및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등 이웃을 돕는 일에 쓰여져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해 점동중․고등학교 결식학생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점동면 관내의 복지시설인 오순절 평화의마을에서 운영하는 여주 천사들의집(중증장애아동)과 평화재활원(정신지체장애인) 및 은빛고운마을(노인복지시설), 기댈곶(노인복지시설),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초중고 정보 및 문화교육)에 햅쌀 및 롤케익 등을 전달하여 나눔의 미덕이 되고 있다.

소피아그린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후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