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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힐스제주] 2010 일송배 제2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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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골프 꿈나무들의 축제 한마당인 ‘일송배 제2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레이크힐스제주CC에서 열렸다.

주니어 골프 육성을 목적으로 창설돼 신지애. 허인회 등 수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온 이 대회에는 23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데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학생대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상비군 포인트 점수가 주어지는 공식대회로, 남.여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3일간 총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결정지었다.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레이크힐스 골프 & 리조트 그룹은 이번 대회에서도 예년과 다름없이 일송체육진흥재단을 통해 3000만원을 주니어 육성 기금으로 기탁한다.

본 대회는 ‘제주 골프의 기대주’ 임성재(한라초 6)가 마지막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이븐파 21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올해 제주에서 열린 도지사배, 박카스배 등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국내 초등 골프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지난해 1~3위를 독차지하며 제주골프의 위력을 보여줬던 여중부에서는 현은지(위미중 3)가 2오버파 218타로 3위, 박주영(표선중 3)이 3오버파 219타로 공동 4위를 차지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현은지는 첫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여고부에서는 유정민(제주고 1)이 7위에 올랐고, 남중부에서는 김도훈(한라중 3)이 8위, 정도원(한라중 3)이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부별 우승은 남고부 남관희(신성고 1), 여고부 이정화(학산여고 1), 남중부 정윤한(옥현중 3), 여중부 이지현(한영중 2), 남초부 임성재(한라초 6), 여초부 박희주(서울구암초 6)에게 돌아갔다.(이지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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