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용성)은 한국 골프 꿈나무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7회 코리아골프앤아트빌리지 경인일보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8월 23~24일 이틀간에 걸쳐 참피온코스(파72)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상비군과 각 시도의 골프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무더위와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참가선수 모두 최선을 다하며 투혼을 발휘하였다. 남고부에서는 김홍택 선수가 우승(-3,141타)을, 여고부에서는 조수민 선수가 우승(-6,138타)을 차지하였으며, 남중부에선 김평화 선수가 우승(-1, 143타)을, 여중부에선 김솔비 선수가 우승(이븐파, 144타)을 차지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이용성 골드CC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학규 용인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이효준 경기도골프협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를 빛내주셨으며, 또한 본대회 출신인 KLPGA 이보미프로와 조영란프로, 신은정 프로도 참석해 주었다.

코리아골프앤아트빌리지의 이동준회장은 이번대회를 위해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고등부와 중등부 우승자 4명과, 골프 꿈나무로 선발된 4명에게는 골드CC를 1년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어, 장차 우리나라 골프를 이끌어갈 선수들에게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골드CC 공문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