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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코로나19 극복, 같이합니다'... '착한 골프장' 화제
  • 등록일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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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제임에도 예정된 고지 가격 유지..
- 백신 접종 골퍼에 생맥주,커피 무료 제공
- '강민구배 제45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6월30일~7월1일 개최
- 강은모 대표 “자원봉사자 역할해주는 회원 및 운영위원회 임원들에게 감사”

유성컨트리클럽(대표 강형모, 강은모)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착한 그린피' 유지로 골프업계의 '맏형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50년이 넘는 대전 둔산 도심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유성CC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330년 된 국가보호수와 100년이 넘는 소나무 숲에서 4계절 라운드가 가능한 명품 클럽이다.

여러 골프장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골퍼들이 일시에 몰리는 극성수기에 그린피를 예전 일반가보다 예정도 없이 인상한 것과는 달리 유성CC는 회원제임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고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강은모 유성CC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여름, 겨울에도 변함없이 예정된 계절적 할인요금을 그대로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특별히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내장객들에게는 오는 30일까지 생맥주 또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유성CC의 착한 경영에 대해 박수를 보내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 누리꾼은 ' 수백 개 중의 하나인 골프장이 아닌, 누군가의 꿈을 키워내고 비전을 이루도록 고(故) 강민구 명예회장의 정신을 올곧게 이어가는 유성골프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유성CC는 '한국 여자 골프의 등용문인 '강민구배 제45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은모 대표는 “대회 기간에는 회원분들의 부킹이 쉽지 않아 불편함이 있음에도 이를 감수해주시고 자원봉사자 역할을 해주시는 회원과 운영위원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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