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으로 ‘컬러’ 입은 그린
- 작성일10.09.27 조회수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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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이 짙어지기 시작하는 9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칸트리클럽(대표이사 전태재) 동코스 1번홀 페어웨이에 준비된 특별무대에서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이 열렸다.
올해로 7회째 맞는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은 2004년부터 매년 가을 초입에 골프장 잔디 위에 무대를 설치하여 클럽회원, 직원 및 가족, 캐디는 물론 인근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는 화합의 장이다. 초청인원이 처음에는 300여 명이었으나 올해는 1천여 명으로 늘어, 많은 사람들이 가곡과 함께 운치 있는 골프장 야경을 즐겼다.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 초빙교수인 박범철 씨의 사회로 1시간 전 식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1부 가곡 배우기, 2부 가곡 부르기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객과 함께하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이와 함께 초대성악가 변지영(소프라노), 김선의(메조소프라노) 씨의 가곡 열창과 임승천 시인의 시 낭송이 이어지고, 테너 박범철씨가 지도하는 대구 북구합창단·대구가톨릭대병원 합창단·시지가곡교실의 가곡동호인들이 독창·중창·합창으로 친숙한 가곡을 불렀다.
그리고 관객들과 함께 가을 밤 아래 악보를 보고 부르기 위해 나눠준 개인용 LED손전등으로 파란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향연에 ‘컬러’를 입혀 가곡의 낭만을 더했다.
향연을 준비한 우기정(대구칸트리클럽 회장)은 “30대 이후 중·장년층에게는 아름다운 음악과 추억 여행을, 10·20대들에게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동호인과 주민, 클럽회원, 임직원, 캐디 누구나 참여하도록 7년째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김정태 명예기자)
올해로 7회째 맞는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은 2004년부터 매년 가을 초입에 골프장 잔디 위에 무대를 설치하여 클럽회원, 직원 및 가족, 캐디는 물론 인근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는 화합의 장이다. 초청인원이 처음에는 300여 명이었으나 올해는 1천여 명으로 늘어, 많은 사람들이 가곡과 함께 운치 있는 골프장 야경을 즐겼다.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 초빙교수인 박범철 씨의 사회로 1시간 전 식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1부 가곡 배우기, 2부 가곡 부르기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객과 함께하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이와 함께 초대성악가 변지영(소프라노), 김선의(메조소프라노) 씨의 가곡 열창과 임승천 시인의 시 낭송이 이어지고, 테너 박범철씨가 지도하는 대구 북구합창단·대구가톨릭대병원 합창단·시지가곡교실의 가곡동호인들이 독창·중창·합창으로 친숙한 가곡을 불렀다.
그리고 관객들과 함께 가을 밤 아래 악보를 보고 부르기 위해 나눠준 개인용 LED손전등으로 파란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향연에 ‘컬러’를 입혀 가곡의 낭만을 더했다.
향연을 준비한 우기정(대구칸트리클럽 회장)은 “30대 이후 중·장년층에게는 아름다운 음악과 추억 여행을, 10·20대들에게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동호인과 주민, 클럽회원, 임직원, 캐디 누구나 참여하도록 7년째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김정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