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보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안영호)은 지난 10월 3일(일) 개장 6주년을 기념하는 2010년 클럽챔피언대회 및 제6회 회원부부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클럽챔피언전은 9월 29일(수)부터 10일 1일(금)까지 사흘 동안 31명의 회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전년에 2위를 차지하였던 안승규 회원이 3R 합계 233타로 2010년도 클럽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2위는 236타로 이용재 회원이, 3위는 237타로 최진호 회원이 차지하였으며, 챔피언 및 순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순금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회원친선골프대회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부부 초청’ 행사로 3일 오전 9시부터 샷건(뉴페리오)으로 총 62팀(239명)이 라운드를 했으며, 홀인원 이벤트 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도 함께 이루어 졌다. 남자부 우승은 최성호 회원, 메달리스트는 개장 이래 첫 언더파를 기록한 주진렬 회원, 준우승 신희용 회원, 3위 김영석 회원, 롱기스트(230M 기록) 이태현 회원, 니어리스트(1M로 기록) 장흥수 회원이 차지하였다. 여자부 우승은 소연옥 회원, 메달리스트 신단희 회원, 준우승 한춘화 회원, 3위 안정희 회원, 롱기스트(210M 기록) 양영애 회원, 니어리스트(1.19M 기록) 안은숙님이 수상했다.
부부조 88쌍은 스트로크 합산에 따라 우승 정재중, 김월미 회원 부부, 준우승 이채윤, 송남숙 회원 부부, 3위에는 권병태, 한춘화 회원 부부가 각각 수상했다.

대회를 마친 후 열린 시상식 행사는 클럽하우스 그릴에서 만찬과 초대가수 이범학, 고한우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각 부문에서 입상한 회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및 회원이 협찬한 약 80 여종의 다양한 경품이 추첨으로 지급되었다.
한편 경기도우미 및 전 직원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 김정석 회원에게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보내온 2010년도 굿매너상과 당 클럽에서 준비한 부상을 함께 전달하였다. 또한 대회 중 모금된 불우이웃돕기성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님들이 클럽개장 6주년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한 즐거운 하루였다.(정명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