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앙을 만나면 당신도 자연입니다.”

중앙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김병언)은 지난 10월 25일(회원의날) 중앙컨트리클럽이 선정하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0년 굿 매너 상“ 시상을 하였다.

경기도우미, 프런트, 식음료부 등 고객 접점직원들의 투표로 1인 2표제로 하였으며 총 8명의 후보들이 추천된 가운데 이날 최고의 굿 매너 상에는 양병규 회원이 선정되었다.

개표에는 후보자,동료회원, 임직원이 모여 경기과 앞에서 진행 되었으며 개표가 시작되자 자신들이 지지하는 회원을 지명할 때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열기가 대단하였다

이날 굿 매너상에 선정된 양병규 회원은 기대를 하지도 못하고 라운드 약속으로 인해 개표시간에 코스에서 동료들과 라운드를 즐기고 있었으며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양병규 회원이 유력한 선정후보로 예상되자 경기과에서는 부랴부랴 코스에서 골프삼매경에 빠져 있는 양병규 회원을 모시고 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수상소감에는 "중앙에 오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직원, 경기도우미 들이 모두 친절하고 가족같이 따뜻하게 응대해 줘서 웃는 일이 많아서 좋게 비추어진 것 같다.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같은 동반자들에게도 경기진행, 디봇, 벙커정리 등 기본적인 에티켓을 독려 하겠다"고 하였다.(김용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