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스포츠중, 남자들의 팀웍을 다지기의 안성맞춤인 족구 대항전이 지난 10월 8일(금)에 자유cc(총지배인 김훈환)에서 열렸다.

대항전을 실시하게 된 취지는 바쁜 일과 후 지친 피로를 풀어주고, 상호간 팀웍을 통하여 화합과 단합을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

총 4개 팀(팀당 5名)의 선수와 응원자(20名)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남면 하수종말처리장내 족구장에서 17:30~20:00까지 실시한 이번 대항전은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었던 김달진 부장팀이 고전하는 등 뜻밖의 결과를 내었으며, 종합결과 1등-이정상 수석팀, 2등-류재황 수석팀, 3등-총지배인팀, 4등-김달진 부장팀으로 명암이 엇갈렸다.

이후 삼겹살 파티를 통하여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족구 및 축구 대항전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