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컨트리클럽은 개장 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클럽챔피언대회’와 10월 31일‘정산배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27일 예선전을 거쳐 28, 29일 양일 간 본선을 치룬 대회는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오철 회원이 클럽챔피언에 올랐다. 특히 이번대회기간동안에 홈페이지와 클럽하우스 로비에 ‘클럽챔피언대회 실시간 스코어중계’를 하여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회원친선 골프대회에서는 남ㆍ여자부로 나눠 ‘신페리오’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김수환 회원과 박말선 회원이 각각 남·여부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시상에 앞서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수여하는 ‘굿매너상’에는 평소 좋은 매너로 골퍼들에게 귀감이 된 박용득 회원이 수상을 하였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문화축제의 밤’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인기가수 이혜리, 김범용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음악으로 축제의 밤을 장식하였다. 특히 마지막 피날레를 당 클럽 권순대 회원의 열정적인 색소폰 연주공연으로 장식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대회를 주관한 정산컨트리클럽 서춘식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회원님께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클럽챔피언에 등극하신 오철 회원님께 축하드리며, 아울러 행사에 참석하여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당 클럽 임직원 모두는 회원님들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좋은 추억을 만든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정산컨트리클럽은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하여 다양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정산컨트리클럽 유병옥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