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의 절정인 지난 10월 29일(금)에 자유cc(총지배인 김훈환)는 전 종사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민둥산 (해발 1.129m)을 다녀왔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도 불구하고 영업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준 종사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어 단합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이다.

1993년 개장을하여 매년 1회 가을 단풍철을 맞이 실시해 왔는데, 지난 2년간은 등산을 실시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종사원 모두가 어느때보다도 설레임과 들뜬 마음으로 등산날을 손꼽아 기다리었다.

이번 등산 행사는 총 8개팀으로 나누어 미션을 부여하여 빨리 오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명의 낙오자없이 팀원들이 단합하여 미션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오랜만에 오르는 등산이지만, 힘들때는 밀어도 주고 당겨도 주면서 동료애를 갖는 시간이 되었으며, 정상에서 도시락 미팅을 하는등 즐거운 여정을 보내기도 하였다.

또한 등산을 마치고 다함께 어우러진 뒤풀이 파티에서는 각 팀별로 흥미진진한 장기자랑을 선보였으며, 이밖에도 동심을 느낄수 있는 보물찾기를 실시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