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cc(대표이사 김병언)는 지난 11월 20일 관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우미 주관으로 일일찻집을 열었으며 매년 내장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코스에서 8명의 경기도우미들이 무료봉사를 하였으며 추운 날씨 때문에 내장객들로부터 관심이 적을까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내장객 대부분이 큰 관심과 기금마련에 도움을 주었다.

일일찻집을 통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 및 가나안 복지마을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봉사에 참가한 서소영,권금현 도우미는 "하루 수입을 포기하면서도 추운 날씨에 고생은 했지만 봉사의 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하였다. 또한 12월에는 휴일날 김장김치를 만들어 이월면 주원교회(아동복지센타) 전달할 예정이다.(김용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