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소재 서원밸리골프클럽(대표이사 박영호)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나눔 김장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선사했다.

11월 30일 오전 클럽하우스 연습장 옆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지역 유관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해 정겨운 시간을 함께 했으며 미리 준비된 막걸리와 주방에서 직접 만든 두부등이 제공되어 이웃 사랑행사의 정과 흥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500포기의 김치가 만들어 졌는데, 이 김치는 광탄면, 발랑리 노인회, 작은사랑봉사대, 광탄소방서, 광탄파출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제공되었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다.

이날 박영호 사장은, '지역사회와 거리감 없이 항상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은 대보그룹 나눔 경영의 기본틀로, 우리 서원밸리도 김장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그린콘서트, 장학금지원 등 많은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함께 모여 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

지역과 호흡하는 행사임을 증명하듯 파주시, 광탄농협, 발랑리, 광탄기업인협의회, 광탄발전위원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중부일보와 경기케이블방송 등 지역언론에서도 행사에 참여, 함께 하는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2005년부터 실시해온 김장페스티벌은 매년 11월 말 전직원이 참여하는 이웃과 골퍼가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내년에도 기다려 진다고 내장하는 골퍼들은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