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4일(금) 자유CC(총지배인 김훈환)에서는 X-MAS를 맞이하여 주변에 소외되어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성탄절 산타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실다솜 회원 6명(남 3, 여 3)이 오후 15시~18시(3시간동안)까지 산타복장을 직접 차려입고, 복지시설 4곳(천사들의집,창강요양원,일신우리집,희망의집)과 독거노인 14곳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중요한 시간을 갖게된 것이다.

이번에는 이웃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게 되었는데, 전달한 선물은 각 시설별 현황에 맞게 스낵류, 내의, 잠옷, 쌀국수, 떡, 식혜, 생필품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전달한 것이다.

특히 천사들의집(중증지체아동복지시설 1세~6세 80명)에서는 아이들에게 일일이 과자세트를 나누어주었는데, 신나고 즐거운 아이들은 산타에게 달려와 부둥켜 안기고, 동요를 부르는등 가슴 뭉클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자유CC는 '산타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2011년에도 사회봉사활동계획을 더욱 더 알차게 준비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자유CC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