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임직원들로 구성된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월 1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원주시 원동에 위치한 밥상공동체를 찾아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밥상공동체에서는 원주권내 독거 노인 및 불우이웃 200여명을 초청해 식사와 부럼, 과일 등을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오크밸리 각 부서의 팀장들과 인사들, 각 부대업장 임직원, 그리고 근로자위원들까지 총 20여 명으로 구성된 오크밸리 봉사단은 약 200명 분의 따뜻한 점심 식사 준비는 물론이고, 기타 모든 지원을 도맡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매년 전국적인 사회 빈곤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의 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는 오크밸리 임직원들은 이러한 봉사활동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참모습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나눔의 장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