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만평 27홀 27색의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900컨트리클럽(대표이사 최석록)에서는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하여 지난달 28일 임직원과, 경기도우미들이 함께한 종사원 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폭설로 인하여 아쉽게 취소된 한마음 행사의 일부인 골프대회로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팀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친목을 도모하는 또 하나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경기진행팀의 박태홍 사원이 우승, 재무팀 이성광 대리가 준우승, 메달리스트는 김선영 경기도우미가 차지하였다. 그밖에 다보기상, 대파상, 행운상, 노력상을 수여하였고, 참가자들에게는 모두 참가상등 푸짐한 상품을 수여하여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시상식에서 최석록 대표이사는 "우리 직원들의 실력이 이렇게 뛰어날 줄 정말 몰랐다. 일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멀티플레이어의 모습이었다"며, "이러한 대회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최동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