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CC는 제 6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21일 승광 가족과 인근 별량초등학교 골프꿈나무를 초청 1인1나무 가꾸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행사는 남코스 1,2번 홀, 동코스 7,8번 홀 4개소 유휴공간에 편백 2,000주를 심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근지역 골프꿈나무들을 초청, 자신이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부착하여 골프장과 지역이 하나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승주CC는 향후에도 일정 지역을 지정해 별량초등학교 골프꿈나무 조림지역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조림행사에 참여한 별량초 정우현 어린이는 “내가 심은 나무가 자라서 내가 성인이 되어 방문 했을 때, 무성히 자라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방진희 경기도우미는 “내가 심은 나무가 지구환경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식목행사에 참여했고, 특히 자라는 꿈나무들과 함께 식목행사에 참여하여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소감을 밝혔다.(박재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