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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용인] 52기 신입캐디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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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52기 교육생 유지은입니다. 저는 교육생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막내입니다. 면접 볼 때만 해도 캐디가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몰랐고, 골프에 대해서 아는 것이 라고는 ‘사장님 나이스샷~!’ 밖에 없었던 초보였습니다.

처음 교육을 받기 전, 저는 캐디는 공기 좋은 곳에서 건강하게 움직이며 일할 수 있고 휴장 기간을 마음껏 쓸 수 있는 돈 많이 버는 전문직이라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좋으면 연예인 강부자 씨가 “다시 태어난다면 캐디라는 직업을 택하고 싶다”고 했을 정도일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죠.

하지만 교육을 시작하고 그 기대는 바람 빠진 풍선마냥 꺼져버렸습니다. 난생처음 새벽 4시에 일어나 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머릿 속에 처음 접하는 골프에 대한 이론교육을 머릿속에 우겨넣고, 일반 서비스직의 배는 힘든 서비스 교육, 인사교육, 인성교육을 하다 보니 ‘내가 잘 할 있을까?’하는 불안감만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그 꺼져버린 기대감을 골프지식과 서비스마인드, 그리고 완벽한 캐디가 되고픈 소망이 채워가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캐디가 좋은 직업이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좋은 직업을 가지기 위해 갖추어야할 프로의식과 전문지식을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할지 알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회원님들을 만날 그 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어 두근두근 거립니다. 새봄, 새로운 얼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필드에서 만날 그날, 열심히 교육받은 만큼 멋진 캐디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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