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소재 양주CC(대표이사 사장 김준수)는 지난 4월 1일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으로부터 "희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남양주시청내 다산홀에서 모든 공무원이 참석한 월례 조례시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좌로부터 이석우 남양주시장, 양주CC 신용주 이사,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

2003년부터 지역 불우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금을 지원해 오던 근영농산(주) 양주컨트리클럽은 2007년 남양주 희망케어센터 개소 이후에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골프장이 소재한 지역 관할인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계속 후원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 하는 등 희망 나눔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표창을 하게 되었다고 남양주시청 담당자는 전했다.

양주CC는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매월 900구좌 450만원을 지원 하고 있으며 별도로 연말에 2천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동센터에 기탁하여 1년에 7,400만원을 골프장 소재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후원해 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양주CC는 나눔 실현을 하고 있는 서울 화곡동 소재 강서교회를 통해 매월 20㎏ 쌀 200포를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를 통해 매월 20㎏ 쌀 100포씩을 지원 경북 성주군 저소득주민 200가구(짝수, 홀수월 구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양주CC는 계열회사로 비료회사인 주식회사 풍농(대표이사 송상재)이 있는데, 이 회사가 농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기에 이익금의 일부를 농민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농협을 통해 쌀을 구입하여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남양주시는 희망케어시스템 운영 4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희망나눔 주간(3.27.~4.2.)』을 정하여 문화, 희망, 행복, 재능 등 4개 테마로 나누어 총 18개 나눔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이석우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희망과 나눔의 물결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대표 복지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조성하여 장기적, 적극적, 예방적 복지로 모두를 보살피는 ‘인(人) 융합 생산적 복지’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양주CC 김성원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