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푸르른 양잔디, 친환경 나비의 고장 함평다이너스티CC(대표이사 차성만)는 지난 8일 개장 7주년을 맞이하여 회원친선골프대회 및 제 6 회 클럽챔피언대회를 진행하였다.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클럽챔피언대회에선 정동혁(38·자영업)회원이 제6대 클럽챔피언에 등극했다.

정동혁 회원은 3라운드 스트로크 합계 240타(79-78-83)를 쳐 평균 80타를 기록했으며, 준우승은 합계 241타(80-85-79)를 쳐서 평균 80.3타를 기록한 박성열(39·태양개발) 회원에게 돌아갔다.

제7회 회원 친선골프대회는 27홀 3개 코스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했으며 213명의 회원이 참석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임페리얼 코스에서는 70.4타를 기록한 임동철(53·(주)서해건설 대표) 회원이, 마제스티 코스에서는 68.8타를 친 정재학(39·의사) 회원이, 펠리스 코스에서는 71.6타를 기록한 이경(57·(주)대림종합건설 대표)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정해삼(58·(주)엘씨 대표) 회원은 최저타인 72타로 통합코스 메달리스트에 올랐으며, 여성 중에서는 조영주(59·약사)회원이 71.6타를 쳐 여성부 통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수(37·(주)삼성메디칼) 회원은 매너가 좋은 회원에게 드리는 굿매너 회원상을 탔다.

참가 회원 전원에게 클럽 로고볼과 모자를 증정했으며, 대회를 마친 뒤 뷔페식과 생맥주를 곁들인 만찬을 열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게 했으며 30여명을 추첨하여 영백염전 오가닉 갯벌소금을 행운상으로 드렸다.(함평다이너스티CC 오승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