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맺어진 경남 사천의 타니골프앤리조트 가족들은 지난 5월 16일(월) 휴장일에 삼천포시의 합심원을 찾아 작은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합심원은 연고지가 없거나 생활능력이 없는 소외계층의 사람들로 현재 97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함께 생활하며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인원이 많다 보니 부족한 것도 많은데 그 중 가장 부족하다는 일상생활용품 일부를 전달해 드렸다. 타니가족들의 작은 마음에도 환하게 반기며 감사해하는 합심원 식구들을 보며 더 자주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이날 장두원 대표는 후원금과 함께 사랑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사랑나누기 실천으로 발맛사지와 식사 도와 드리기, 체조, 청소 등의 활동을 하며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고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타니골프장 이상철 명예기자)